C++ 개발 도중 “디스크 공간이 부족합니다”, “disk full”, “error: no space left on device”와 같은 메시지가 발생하면 개발자는 즉각적인 빌드 실패, 로그 또는 바이너리 누적 실패와 같은 심각한 워크플로우 중단을 경험하게 됨. 빌드 시스템이 수백 메가바이트에서 수 기가바이트 단위의 임시 파일을 생성하기 때문에, 디스크 여유 공간이 부족하면 전체 빌드 프로세스가 중단되고 포괄적인 오류 로그가 남는다. 특히 Visual Studio 환경에서는 링커 LNK1106 오류가 디스크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함. 이러한 증상은 단순히 저장 공간 부족이 아니라 C++ 컴파일/링크 과정 중 생성되는 객체 파일, PCH(Precompiled Headers), 임시 로그 및 캐시의 누적 때문임이 최신 사례에서 반복 확인됨 .
개발자는 보통 다음과 같은 고통을 겪음: 지속적인 빌드 실패로 인한 생산성 저하, 공간 확보 후에도 오류가 재발하는 현상, 공간 관리와 동시에 프로젝트 구성 변경의 어려움 등임. 디스크 여유가 10GB 이하로 떨어질 때 오류 발생 빈도가 크게 증가하며, 일부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50GB 이상의 여유 공간 유지가 안정적임을 권장함(실제 커뮤니티 사례 참고). 이처럼 디스크 오류는 단순한 스토리지 문제를 넘어 빌드 시스템 안정성의 핵심 병목임.
디스크 부족 오류의 기술적 발생 메커니즘
C++ 컴파일러와 링커는 소스 코드에서 객체 파일(.o/.obj), PCH 파일, 중간 임시 파일 및 결과 바이너리를 생성한다. 이 과정에서 파일 시스템 상에 수십~수백 개의 임시 파일이 생성되고, 이들 파일은 최종 아티팩트 생성 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함. 예를 들어 Visual Studio와 같은 플랫폼은 각각의 컴파일 세션마다 임시 디렉토리를 생성하고 빌드 로그 및 바이너리 아티팩트를 기록함. 결과적으로 빌드가 반복될수록 임시 파일이 누적되며, 여유 공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빌드가 중단됨.
특히 링크 단계에서는 커다란 라이브러리 및 오브젝트 파일을 메모리맵(mmap) 방식으로 로드/쓰기 때문에, 남은 디스크 공간이 매우 중요함. Linker Tools Error LNK1106처럼 ‘디스크 풀’ 상태가 되면 메모리맵 파일에 쓸 수 없어 링크 자체가 중단됨 . 또한 OS는 일부 swap/page 파일을 자동 확장하면서 SSD/HDD에 공간을 더 소비할 수 있어 디스크 부족 현상을 악화시키기도 함.
디스크 공간 확보와 오류 예방 전략
다음 표는 C++ 개발 환경에서 디스크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예방하기 위한 대표적인 전략들을 유형별로 정량적으로 비교한 것이다.
| 전략 | 핵심 내용 | 예상 효과 | 비용/리스크 |
|---|---|---|---|
| 주기적 임시 파일 정리 | 빌드 임시 디렉토리 삭제, 캐시 정리 | 최대 5GB 여유 확보 | 정책 수립 필요 |
| 빌드 출력 리디렉션 | SSD에서 대용량 HDD/D 드라이브로 출력 전환 | 최대 50GB 공간 확보 | IO 성능 저하 가능 |
| 최소 여유 공간 설정 | 빌드 전 자동 검사(예: 10GB 기준) | 빌드 실패 감소율 최대 80% | 자동화 도구 필요 |
| 페이지 파일/스왑 위치 변경 | OS 스왑을 큰 HDD 공간으로 이동 | SSD 여유 10~30GB 확보 | 성능 영향(5~20% 감소 가능) |
| 원격/분산 빌드 | Disk I/O 부담을 분산 서버로 이동 | 로컬 디스크 90% 공간 절약 | 네트워크 및 설정 복잡도 증가 |
- 임시 파일 관리 자동화: 스크립트로 빌드 전/후
build/temp, PCH 및 로그를 정리하고 최소 5GB 이상의 여유 공간 확보 루틴을 유지함. - 빌드 출력 리디렉션: SSD 공간이 작을 경우 C++ 빌드 아티팩트를 대용량 HDD 또는 네트워크 저장소로 리디렉션함. 예: CMake
CMAKE_ARCHIVE_OUTPUT_DIRECTORY를 통해 경로 변경. - 자동 여유 검사 도구 도입: 빌드 시작 전 스크립트를 통해 남은 공간이 10GB 미만이면 빌드 중단 및 알림을 제공하여 불필요한 오류를 사전 차단함.
- OS 스왑/페이지 파일 최적화: Windows에서는 스왑을 SSD가 아닌 대용량 HDD로 이동해 SSD 여유 공간을 확보함.
- 원격/분산 빌드 도입: GitHub Actions, BuildBot 등 CI/CD 분산 빌드 시스템을 활용하여 로컬 디스크 부담을 줄임.
잘못된 상식과 주의사항
- 단순히 디스크 정리만으로 문제 해결을 기대하는 것은 위험함. 빌드 시스템 자체의 임시 파일 생성량은 경우에 따라 20GB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음.
- SSD/D 드라이브로 리디렉션 시 I/O 성능 저하는 실제로 5~20% 수준에서 발생할 수 있음. 작업 특성에 따라 성능/저장소 균형을 고려해야 함.
- OS 자체의 스왑 확장은 SSD 공간을 빠르게 소모하므로, 스왑 위치 변경 또는 고정 크기 설정을 권장함.
- 빌드 자동화 스크립트는 환경별로 다르므로, 빌드 전후 여유 공간 체크, 정리 정책 enforcement가 중요함. 오류 발생 후 수동 복구는 비효율적임.
- 디스크 오류 메시지가 실제로는 권한 부족 또는 파일 시스템 오류인 경우도 있으므로, 여유 공간 확인 외 파일 시스템 검사 도구(예: chkdsk, fsck)를 함께 실행해야 함.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작성하면서 다시 한번 개념을 정립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